자유로운 삶을 설계하는 나 자유로운 삶을 설계하는 나

자본주의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철학자들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상반되는 사상이라 생각되어지는 두 명. 바로 지본주의 의 아버지 아담스미스와 공산주의, 혁명의 아버지 칼 마르크스이다. 먼저 '국부론'으로 유명한 아담 스미스는 영국의 자유주의 확산과 산업혁명이 활발해지던 시기에 있었던 철학자이다. 그 당시는 중상주의가 그 나라의 부라 믿던 시기였으나 아담은 중농주의, 즉 토지가 그 나라의 부라고 주장했다. 또한 개개인은 모두 이기적인 존재로 보았는데 그러한 이기심이 있는데도 개인 이기주의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것에 대해 연구하고 쓴 유명한 저서가 "도덕감정론"이다. 또한 국가의 경제는 상점 주인의 선한 의도가 아닌 개인의 이기심이 모여 돌아가는 것이라 했다.(돈을 벌기 위한 목적일뿐) 이러한 경제..

어둠이 내리고 있는 저녁, 기중기가 있는 풍경위로 무지개가 떴다. 사막의 모래바람 같은 구름 사이로 살포시 무지개가 떠있다. ^^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다. 투자세계에서는^^ 코스톨라니는 무엇보다도 재정적 독립을 즐겼다. 그에게 의미하는 독립의 의미는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고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하기싫다고 말할 수 있고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_p.10 서문에 쓰여진 그의 절친 스테판 리쎄의 말이다. 참 맞는 말이고 누구나 원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보통 젊은이들이 성인이 되면 독립을 원하고 선언하며 따로 분가해서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경제적 독립없이 몸만 따로 산다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독립을 이룰 수 없다. 경제적 지원을 받는 한 간섭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적 지원은 받고 싶고 간섭은 말아달라? 그런 억지가 어디있는가. 당당히 독립하고 싶..

리얼 제주 매거진 iiin~ 이 잡지는 좀 특이하다. 재주상회라는 제주를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 집단(좀 길죠?ㅋㅋ)에서 제작한다.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이렇게 계절별로 발간이 되고 중간중간에 특별호로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의 특벨헌 맛'처럼 주제를 가지고 발간되는 특별호도 있다. 2014년 봄부터 발간되기 시작했나 보다. 이런류의 잡지는 특별히 기간이 중요하지 않으니 모두 소장하고 싶지만 시간이 지나 품절된 것은 구하기가 어렵다. 제주도는 여행지, 여행지에서는 맛집!! 이런 논리로 나는 특별판 중에 맛집편을 사보았다. 제주도 전체의 유명하거나 유명하지 않아도 맛이있는 식당은 거의 섭렵한 듯 보였다. 또한 제주의 로컬푸드 축제에 관해서도 친절히 지도로 정보를 주고 있다. 와... 제..

지난번 우리는 금융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얘기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금융자본주의에서 살아가려면 무엇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금융에 관해서라면 범위가 너무 넓고 깊이도 너무 깊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 중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4가지,은행,펀드,보험,파생상품(선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_은행 은행의 비밀입니다. 우리는 은행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은행에 가서 통장을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 받으며 이런저런 상품에도 가입하니까요. 은행이 어려울 때는 대출 받을 때 정도랄까...ㅎㅎ(뭔가 평가받는 듯한 기분..>.< ) 예전의 은행에서는 대부분 저축상품을 판매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맞는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2000년 금융지주 회사법을 제정 한 이후로는..

우리는 왜 힘들게 일해서 어렵게 번 돈을 쉽게 소비해 버릴까요? 더 나아가 빚까지 지면서까지 절제나 통제가 되지 않는 것일까요?? 결제일에 카드명세표나 영수증더미, 쌓인 물건을 보고 후회하면서도 왜 사는것을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특히 감정적으로 약한 여성의 경우 마케팅의 표적이 되는 것이죠. 우리의 뇌는 의식과 무의식으로 결정을하는데 무의식적으로 하는 결정이 95%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기업에서는 오래전부터 뇌과학과 마케팅을 접목시켜 우리를 유혹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무의식이 결정을 하지만 의식이 무의식이 하고자 하는 소비를 합리화 시키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의식적으로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저 물건이 있으면 훨씬 일을 잘할 수 있고,..

드디어 마지막 4주차 이야기입니다. 짜잔~!! 다리 일자 벌리기... 성공 했을까요?ㅎㅎㅎ 4주차에도 역시 기본스트레칭인 수건 스트레칭과 스모 스트레칭은 매일매일 해주어야 합니다. 4주차쯤되니 기본 스트레칭은 그리 힘들지 않았고 되려 안하면 찌뿌둥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그리고 4주차 추가 스트레칭인 방문 스트레칭... 두둥~!! 하... 이 방문 스트레칭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방문이 안쪽으로 열리는 방 밖에서 문틀을 이용하여 다리를 스트레칭하는 방법인데요. 생각보다 다리가 많이 벌어지지않아서 상체를 앞쪽으로 숙이는데 무뤂 안쪽이 너무 당겼습니다. 상체를 숙이고 팔을 바닥에 댄체로 몸을 흔들어 주는것인데 30초 하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일주일 동안 4주차 추가 스트레칭을 해주었습니다. 그리..

What is Money? 돈이란 무엇일까요? 달러,위안,원 등 지폐이고 교환의 단위이며 가치의 척도이고... ...? 맞는 말입니다만 자본주의에서 돈이란, 금융자본 시스템입니다. (무슨 말인고...??ㅎㅎ) 그럼, 물가(가격)가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는 수요와 공급의 문제입니다. 수요가 많아지거나 공급이 줄어들면 물가 즉,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만이 다 일까요? 수요와 공급의 문제만으로 이렇게 급격하게 오를수도 있는 것일까요...? 보이지 않는 그러나 정말 중요한, 물가가 오르는 두번째 이유는 통화량(돈)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돈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통화량은 어떻게 많아지는 것일까요? 흔히 알고 있는 통화창조(신용창조)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