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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쯤 내리기 시작한 눈은 금방 폭설로 바뀌어 이렇게 쌓여버렸다. 그 아름다운 유혹에 넘어가 단단히 장비를 채리고 집 앞 공원으로 gogo~ 내가 갇힌 것인가, 저들이 갇힌 것인가...ㅋㅋ 밤에 찍으니 한 폭의 수묵화 같다. 10cm는 충분히 넘게 쌓였다. 부비적부비적~!! 헐~~~~!!!! 완전 빙판이구만, 퇴근들 어찌하시려나... 제설장비 차량들은 어디메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