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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길래 가봤어요^^(원주_소금산 출렁다리)life : love : atitude 2018. 3. 19. 18:41
3월 17일 토요일 당일치기로 원주 소금산에 있는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1월 11일에 첫개방을 하고 약 3개월이 지났는데 방문객이 날이 갈수록 증가한다고 하네요~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눈오는날 출렁다리 청소를 하는것이 방송을 타서 더욱 그런 것이겠지요^^
아침일찍 서울을 출발하여 원주 소금산까지 가는길은 금방이었습니다.(약 1시간 20~30분정도)
도착 후 조금 걸어야 되는데 날씨가 많이 풀려서 아주 상쾌했네요~~
그래도 데크에 서리가 낀것이 보이죠?
조심조심 걸어갔습니다.
이런 데크를 만나면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인데요...약 15분걸린다고 하는데...
쭈욱 올라가는 계단이라서 15분 더 걸립니다. 또 내려오는 사람도 있어서 한줄로 올라가야해서 앞사람이 힘들어 천천히 가면 자연스럽게 모두 딜레이...ㅋㅋㅋ
그래도 한 20분쯤 올라가면 이런 현수막이 보이고 드디어 출렁다리 입구입니다.
(다리 매우 아픕니다. 내가 운동부족이라 그럴수도...ㅜㅜ)
출렁다리 길이는 200m이고, 높이는 100m이라는데
아래를 내려다 보니 강가의 다리가 가날프네요ㅎㅎㅎ
멀리 수련원과 캠핑장 나무데크도 보입니다.
작으니까 귀엽네요^^
오오~~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부터 사람이...주말이라서 그런가?(지금시각 오전 9:00시)
중간쯤 가다보면 생각보다 많이 출렁거립니다. 그래서 출렁다리인가... 약간 무섭기도...
건너온 다리를 되돌아 보니 까마득 하다. 출발하는 곳이 잘 보이지 않네요..ㅎㄷㄷ
* 느낀점 *
오전 9시에 open하는데 30분만 늦어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가야했다.
7월부터는 입장료(3,000원예상)를 받을거라니까 그 전에 한번 다녀와도 좋을 듯~
여러번 갈 곳은 아니지만 한번은 가 볼만하다.
우리나라에서 그리 높은 다리는 최초라니까.
아파트 40층 높이라지...@@
출렁다리가 계속 흔들거려서 내려올 때 약간 어지럽고 다리가 후들거린다.
물론 올라갈 때 무리해서 그런 영향도 있지만.ㅋㅋ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은 여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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